브레인스토밍 → PRD → 아키텍처 → 스토리, 기획을 워크플로우로 굴리기
2025-11-08 · 1 min read
문제: "일단 만들자"의 대가
요구사항 없이 코드부터 짜면, 절반쯤 가서 "이거 왜 만들고 있지"가 온다. 되돌리기엔 늦고, 밀고 가기엔 틀렸다. WHAT을 HOW보다 먼저 잠그는 틀이 필요했다.
4단계 파이프라인
| Phase | 산출물 | 핵심 질문 |
|---|---|---|
| 1. 분석 | 브레인스토밍·리서치·브리프 | 문제가 진짜인가 |
| 2. 기획 | PRD·UX | 무엇을 만드나 |
| 3. 설계 | 아키텍처 스파인·에픽/스토리 | 어떻게 만드나 |
| 4. 구현 | 스프린트·스토리 실행 | 순서대로 짓기 |
각 단계는 앞 단계 산출물을 입력으로 받는다. 아키텍처는 PRD가 있어야 시작하고, 스토리는 에픽에서 쪼갠다. 임의로 건너뛰면 뒤가 흔들린다.
소프트 게이트 vs 하드 게이트
preceded-by/followed-by= 권장 순서(소프트)required=true= 다음 페이즈로 가기 전 반드시 완료(하드)
모든 걸 강제하지 않는다. 작은 변경엔 가벼운 스파인만, 큰 프로젝트엔 풀 문서. 규모에 맞춰 조절되는 게 핵심.
브라운필드에도 쓴다
이미 도는 코드가 있으면, 아키텍처 단계가 **기존 스택을 승인(ratify)**하고 새 결정만 기록으로 남긴다. 갈아엎지 않는다.
언제 과한가
한 파일 고치는 버그 수정에 PRD를 쓰는 건 코미디다. 방법론은 되돌리기 어려운 판단이 걸린 일에 쓴다. 사소한 건 그냥 고친다.
- [내가 채울 것: 이 방법론으로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와 절감한 재작업]